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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소주 유통기한

2019. 4. 4. 18:46


소주 유통기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소주 유통기한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소주는 증류주인데다가, 소주의 내용물에 변질될 만 한 원인 요소들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소주는 도수가 높아 미생물 안정성이 높습니다. 그런 이유로 소주에는 유통기한이 따로 없습니다. 덧붙여 높은 도수의 위스키와 보드카 또한 소주와 같은 증류주로, 유통기한이 따로 없습니다.

 

 

맥주는 유통기한이 아니라 품질 유지 기한이라는 기한을 두고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말 그대로 판매처에 유통이 가능한 기한을 정한 것이고, 품질 유지 기한은 식품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보존방법이나 기준에 따라 보관할 경우 식품 고유의 품질이 유지될 수 있는 기한을 일컫습니다. 

 


보통 캔 맥주는 12개월, 페트병에 든 맥주는 6개월의 품질 유지 기한이 표시됩니다. 품질 유지 기한이 지난 맥주는 판매하여도 식품위생법에 따라 처벌받지 않는다는 것이 유통기한과의 큰 차이점입니다. 

 


막걸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술을 열처리하여 안에 들어 있는 균을 없앤 살균 막걸리와, 효모와 유산균이 그대로 살아 있는 생막걸리인데요. 일반적으로, 살균 막걸리의 경우 제조일로부터 1년 정도, 생막걸리의 경우 제조일로부터 10~30일 정도입니다.

 

 

이상! 소주를 비롯한 다양한 주류의 유통기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끝으로... 지나친 음주는 간경화나 간암을 일으키는 등 건강에 무척 해롭습니다. 이 점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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